펭귄마을을 제일 먼저 들렀는데 대부분의 행사나 마켓들은 4월에 본격적으로 열기때문에 밋밋해서 아쉬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진 못했지만 가옥도 정원이 너무 멋지고 날씨가 쾌청해서 사진 찍기가 좋았습니다.
선교사 사택은 옛서양 재택의 구조가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조금 헤맸지만 선교사묘역도 올라갔는데 표지판이나 지도가 거의 안 보여서 찾아가기가 힘들었습니다. 등산하시며 지나가시는 분의 말씀이 없었으면 찾기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표지판이나 지도표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는 길의 홍차전문점도 분위기가 너무 좋고 차분하게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