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역사문화마을 소개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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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미술관
1년 365일 문화가 숨 쉬는 마을을 만들고자, 2012년 12월 개관하였다. 다양한 작품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있다. 향후 근대사립학교·의료원 기념관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관람시간 : 화요일~토요일, 13시~18시(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휴무)
위치 : 광주 남구 제중로 70
문의 : 062-607-2315
한희원미술관
화가 한희원은 학강초교를 졸업하고, 당시 숭일중·고를 다니며 양림동의 골목길, 교회당이 있는 언덕길, 숲길에서 앞으로 화가로서 살아가는 내면의 소리를 채워나갔다. 재개발로 인하여 양림동 옛집들이 철거되는 현장을 다니며 마을의 유물과 창틀을 수집하여 창틀에 양림동의 풍경을 그려나갔다. 서양 선교사마을로만 알려졌던 양림동을 예술가의 마을로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시인 김현승을 비롯하여 소설가 문순태, 드라마작가 조소혜 등의 작품을 그림화하여 전시하였다.
한희원 미술관은 2015년 이장우 가옥 옆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했다.
양림동 출신 화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양림동이 예술의 마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양림동과 관계된 기획을 통해 마을의 살아있는 예술정신을 보여주고자 한다.
관람시간 : 화요일~일요일, 11시~19시(매주 월요일 휴관)
위치 : 광주 남구 양촌길 27-6
문의 : 062-653-5435
515 갤러리
2013년 5월 개관한 갤러리를 겸한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마음515에서 만든 곳으로 공간적,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전시들을 볼 수 있다. 건물 1층에는 카페가 있으며, 갤러리는 2층이다. 이달의 전시는 홈페이지 참조(www.maum515.com)
관람시간 : 월요일~토요일, 10시~18시(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위치 : 광주 남구 양림로 80
문의 : 062-654-3003
최씨공방 갤러리 늘
최석현 명장이 운영하는 나전칠기와 한지공예품 전시·판매장이다. 최석현은 1972년 16살에 나전칠기에 입문한 후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 정수화 선생에게 나전, 옻칠기법을 전수받아 45년 동안 전통나전기술을 발전시켜왔다. 2015년 6월 광주광역시 목칠(나전칠기)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갤러리에는 빛깔과 문양 등이 아름다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관람시간 : 월요일~토요일, 9시~18시30분(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위치 : 광주 남구 제중로 30-1
문의 : 062-673-5725
갤러리 고철
2010년부터 빈집이 된 양림동 소재의 집에서 산업폐기물로 두드리고, 잇고, 붙이는 작업을 하며 버려진 캔 음료와 십자못으로 만든 물고기를 골목에 걸어 놓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즐거워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2017년 10월31일 ‘오픈스튜디오’를 열어 다른 사람들과 작품을 통해 삶의 환희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박성호의 양림동 고철이야기’란 타이틀로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다.
관람시간 : 토요일~일요일, 10시~17시
위치 : 광주 남구 우월순길 10-1
조아라 기념관
광주의 어머니로 칭송받는 조아라(1912~2003) 여사는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에 앞장섰다. 1929년 수피아여고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졸업 후에도 신사참배 거부 등으로 옥살이를 하였다. 광주YWCA를 창립한 김필례(당시 수피아여고 교사) 여사의 영향으로 여성계몽운동에 눈을 떴다. 광주YWCA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운동에 앞장서왔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화의 대모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YWCA는 조아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아라기념사업회를 운영 중에 있다. 2015년 9월 개관을 앞둔 조아라 기념관은 유물관과 사진전시실, 교육 등이 이루어질 강당으로 구성돼있다.
관람시간 : 월요일~금요일, 9시~18시/ 토요일 10시~15시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위치 : 광주 남구 제중로46번길 3-6
문의 : 062-673-8681
어비슨기념관
농업전문선교사고든어비슨(GordonW. Avison·1891~1967)을 기리기 위한기념관이다. 우리나라 근대의학과 의학교육의 초석을 닦은 세브란스병원 설립자 올리버 어비슨(O.R. Avison·1860~1956)의 아들이다.
광주YMCA를 기반으로 호남지역의 농촌계몽과 농업혁명, 사회체육 운동에 헌신했다. 쌀농사 외에도 온실농업, 축산,양계, 양봉법 등을 가르쳤으며 농촌지역 곳곳에 야학을 열어 문맹 퇴치에 힘썼다. 협동조합과 농우회를 결성하여 생활개선과 문화보급을 주도하였고, 다양한 사회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광주지역사회체육 터전을 일구었다. 최흥종 목사등과 협력하여 광주YMCA(어비슨농업학교)를 세워 농촌 지도자를 배출했다.
기념관 1층에는 어비슨의 행적을 볼 수있는 어비슨기념홀이 있으며 2층은 어비슨카페로 활용하고 있다.
이강하미술관
무등산의 화가,양림동의 화가로 불리웠던 양림동 출신 고 이강하화백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舊양림동주민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2018년 2월 개관하였다.
이강하 화백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염원이 묻어난 유작과 유품 534여점을 소장하고 있고 생전 작업실을 재구성한‘화가의 방’과 프랑스 르살롱전 수상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 : 화요일~일요일(10~18시)
(휴관 매주 월, 1월1일, 설날, 추석 등)
문의 674-8515
유진벨선교기념관
“광주·전남지역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진벨 목사와 그의 동역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으로 2016년 4월 개관하였다.
유진벨 목사의 선교활동 및 1904년 양림동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시작된 광주선교부의 역사와 남장로교 선교사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유진벨 목사의 부인인 로티벨 선교사 묘비석 및 콜레라 방역 기념 부채 원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 : 09:00~18:00(화요일~일요일)
(휴관 매주 월, 1월1일, 설날, 추석 등)
문의 675-7009